[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중국여행, 대규모 패키지 아닌 우리끼리만 떠나는 소규모 개별패키지여행이 대세
○ 단독 가이드, 차량, 원하는 일정으로 상하이, 장가계, 하문 등 인기 여행지 여유롭게 즐겨
올해 해외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가족여행. 일부러 시간을 맞추어 함께 떠난 만큼 가족끼리만 오붓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개별 패키지여행을 선택하면 어떨까. 우리 가족만을 위한 단독 가이드와 차량, 원하는 여행 일정 구성으로, 현지 소통이나 교통편 등 자잘한 고민거리가 없어 가족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개별패키지 첫 여행지로는 가족여행은 물론, 다양한 소규모 단체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중국을 추천한다. 중국에는 아이 동반 가족여행에 추천할만한 상하이, 어르신 동반 효도여행에도 좋은 장가계 등 3대의 취향을 모두 수용 가능한 여행지가 많다. 대표 추천 지역은 상하이, 장가계, 하문 3곳이다. 끈끈한 애정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행지별 추가 할인 기회도 마련했으니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들 여행지를 주목하자.
◆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상하이

▲ 사진=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 내일투어 제공

2시간의 짧은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 여행지로도 부담이 없는 상하이.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물론, 역사와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하다. 아이를 동반한 3~4인 가족 여행객이라면 놀이시설과 놀이방, 캐릭터 테마상품이 입혀진 테마룸 호텔에 머무를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가 더욱 높은 편.
△중국 상하이 우리만 3일 41만 9천원 부터
◆ 양가 부모님 버킷리스트 장가계

▲ 사진=중국 장가계 © 내일투어 제공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떠나는 효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장가계를 놓치지 말자.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무릉원과 고즈넉한 매력으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봉황고성까지 함께 둘러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오래 걷기 힘들거나 허리가 아픈 어르신과 함께한다면 전 일정 리무진 차량 이동으로 여행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또 주요 관광지 VIP 통로를 이용하면 장시간 대기할 필요도 없으니 더욱 편안한 가족여행을 위해 미리 체크해보기를 추천한다.
△중국 장가계 우리만 4일 82만 9천원 부터
◆ 고대 중국 느낌 물씬, TV 여행프로그램 대세 하문

▲ 사진=중국 하문 © 내일투어 제공

‘짠내투어’와 ‘신서유기3’ 등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관심을 끈 중국 하문 역시 언제 떠나도 좋은 가족여행지 중 하나다. 하문의 명동이라 불리는 중산로 시내 관광, 휴양과 힐링을 함께 즐기기 좋은 야외 온천 일월곡온천, 고대 중국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독특한 가옥 집성촌 토루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골고루 갖추고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덕분에 남녀노소로 구성된 가족여행객에 안성맞춤이다.
△중국 하문 우리만 3일 57만 9천원 부터
한편, 내일투어의 개별패키지여행 우리만 상품 예약 시 지역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중국 하문 여행 시 최대 30만원 금액 할인 △상하이 및 장가계 여행 시 예약 인원에 따라 1~3만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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