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호텔 본사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2기 재무제표 ▲전해연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5가지 의안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전해연 대표는 만 44세 여성 CEO로 세심한 감성과 꼼꼼함을 호텔 경영에 접목하여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석사, 현재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과정에 있다.

라마다용인호텔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전해연 대표는 주주들에게 “코로나 19 여파로 직면한 어려움을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및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제1호 국제 공정무역 인증 호텔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호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또한 “가족이 행복한 호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주, 임직원, 고객 모두가 행복한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객실 특전과 봄 패키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4일 ‘갤러리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중견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한편 애프터눈 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디저트 셀렉션과 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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