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터키항공, 극동아시아 수요 상승세에 10월 탑승률 83.3% 기록 © 터키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터키항공 10월 총 국제선 탑승객 전년동기대비 8.8% 증가로 올해 최고 성장세
-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노선 확대 역시 활발, 중국 시안으로 새롭게 취항 예정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2019년 10월 탑승률 83.3%, 총 수송 여객수 660만명을 기록했다.
10월 한 달 간 터키항공 국내선 탑승률은 86.2%, 국제선 탑승률은 82.9% 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국제선 간 환승 승객은 8% 증가, 환승 승객을 제외한 국제선 탑승객도 9.7% 증가했다.

총 국제선 탑승객은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해, 올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동아시아와 한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의 탑승객은 각각 11.5%, 11.4%씩 증가하며 두자릿 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터키항공 화물/우편 수송 규모 또한 유럽 지역에서 10.9%,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10.2% 증가해, 이를 바탕으로 전체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9% 가량 증가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극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세 등을 바탕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음으로 중국 내 4번째 취항지인 시안으로 올 해 말부터 주 3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2020년 하절기부터 점차 항공편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소개
터키항공은 1933년에 설립된 5성급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다. 총 337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하고, 전세계 126개 국, 316개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7년 스카이트랙스에서, 2011-2016년6년 연속 "유럽 최고의 항공사”, 9년 연속 “남유럽 최우수 항공사”를 수상하였고, 2010년 “세계 최우수 이코노미 케이터링 서비스”,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세계 최우수 비지니스 케이터링 서비스”, 2015년, 2017년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최우수 비즈니스 항공사 라운지” 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이번년에도 “세계 최우수 비지니스 클래스 다이닝 라운지”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을 수상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터키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링크드인, 카카오플러스친구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할 수 있다.



*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여행객들에게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최초의 항공 동맹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더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마켓 리더쉽 어워드(the Air Transport World Market Leadership Award)를 포함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매거진과 스카이트랙스에서 “최우수 항공사 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수 많은 수상으로 명성을 얻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에게 항공,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에어인디아, 에어뉴질랜드, 전일본공수(ANA), 아시아나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아비앙카 항공, 브뤼셀 항공, 코파항공, 크로아티아 항공, 이집트 항공, 에티오피아 항공, 에바 항공, LOT 폴란드 항공, 루프트한자, 스칸디나비아 항공, 선전 항공, 싱가포르 항공, 남아프리카 항공, 스위스 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 터키항공, 타이 항공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이다.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로 195개국, 1,250개 공항, 19,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커넥팅 파트너(Connecting Partner) 준야오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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