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웰니스 숲길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휘닉스 평창의 유로빌라 뒤편에 위치한 웰니스 숲길은 지난 2012년 8월 문을 연 건강한 숲길이다.
웰니스 숲길은 태기산(해발 1,261m) 정상에서 동남쪽 산허리(해발 700-800m)를 돌아 볼 수 있도록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1코스는 웰니스 숲길 입구에서 출발해 청기단(행사장)으로 이어지는 2.6km, 80분 코스이며 트래킹 난이도는 비교적 쉽다.

2코스는 웰니스 입구에서 출발해 도토리 쉼터를 돌아오는 4.9km, 160분 코스이며, 난이도는 트래킹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비교적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코스이다. 3코스는 웰니스 입구에서 출발해 몽블랑 정상으로 이어지는 2..5km, 90분 코스이다. 몽블랑으로 올라가는 경사면이 있어 코스의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 사진=웰니스 숲길 체험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휄니스 치유의 숲길에서 원시상태 그대로의 자연 숲길을 여유 있게 걸으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거나 홀로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산림욕 등 숲 체험을 통해 울창한 숲속의 피톤치드를 직접 마시고, 피부에 접촉시켜 환경성 질환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도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감각과 감성을 회복하고 삶 속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정체감과 자기애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처럼 숲을 느끼며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사색,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웰니스 치유의 숲길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휘닉스 평창의 웰니스 숲길로의 초대에 자연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이면 충분히 직접 체험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휘닉스 평창의 웰니스 숲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의 글램핑 BBQ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웰니스 치유의 숲에서 힐링을 즐기고 글램핑 분위기에서 한우와 랍스터 BBQ를 즐겨보는 것도 가족여행의 묘미일 것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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