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

▲ 사진=신촌 물총출제 포스터 © 무언가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왕국을 탈환하라(Retake the kingdom)”메인 컨셉
- 디제잉, 스트릿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풍성
㈜무언가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이 후원하는 <신촌 물총축제>가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돌아온다.
축제기획사 (주)무언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여름철 대표 페스티벌 <신촌 물총축제>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신촌 물총축제는 약 50만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여름 축제로 올해 컨셉은 "왕국을 탈환하라!(Retake the kingdom)”이다. 올해의 컨셉은 왕국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반란군과 대적하여 물총 전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총축제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또한 물총 전쟁 외에도 개막 퍼포먼스 및 디제잉·스트릿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축제 기간 동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공식사이트에서 1차 패키지 상품도 판매를 시작하였다. 1차 패키지상품은 '공식 물총'과 '방어구 풀 패키지'로 온라인에서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가로 6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무언가의 김현경 대표는 “신촌 물총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할 예정”이며 “지역과 함께하는ㆍ환경을 생각하는ㆍ나눔을 실천하는 물총축제만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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