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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스카이 프린세스호에 미슐랭 스타 프랑스 식당 ‘라 메르’ 운영

- 미슐랭 3-스타 프랑스 요리 셰프 엠마뉴엘 르노와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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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19-03-27

▲ 사진=미슐랭 스타 프랑스 요리 셰프 엠마뉴엘 르노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50년간 전세계 크루즈 다이닝 분야에서 수많은 ‘최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품 프린세스 크루즈가 이번에는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프랑스 식당을 선상으로 옮겨온다. 
 
명품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12월 카리브 지역에서 운항되는 신형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 미슐랭 최고 등급인 3-스타 를 받은 엠마뉴엘 르노 셰프와 함께 프랑스 전문 식당 라 메르(La Mer)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지역 전용 크루즈인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던 라 메르는 이번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통해 북미 시장에도 선보인다. 
 
르노 셰프는 프랑스 알프스의 메게브에 있는 플로콩 드 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1998년 자신의 식당을 개업하기 전에 파리와 런던에 있는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첫 번째 미슐랭 스타를 수상했으며 2006년과 2012년에도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르노 셰프는 프랑스 최고의 명예로 평가받고 있는 ‘프랑스 최고 장인 MOF(Meilur Ouvrier de France)’ 라는 칭호를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 프린세스 호의 로비층인 아트리움에 들어서는 라 메르는 바다 위에 있는 크루즈 식당이라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프랑스 알프스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프랑스 비스트로 메뉴를 제공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고객 서비스 및 상품 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인 라이 칼루오리는 "최신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서 라 메르 레스토랑과 함께 정통 프랑스 요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르노 셰프의 전문성과 열정 덕분에 스카이 프린세스 호 승객들은 평생 잊지 못할 프랑스 음식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 스카이 프린세스 호의 라 메르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프랑스 메뉴는 아래와 같다.
 
1. Filet de Boeuf Poelé, Compotée d’ Ognons Doux, Jus au Vin Rouge, Frites  
   (소고기 미뇽, 달콤한 양파구이, 적 포도주 주스, 수제 감자튀김)
정통 프랑스 요리 전문가인 르노 셰프의 실력을 보여주는 완벽하게 조리된 부드러운 소고기 마뇽과 수제 감자튀김은 고전적인 페어링이다.
 
2. Quenelles de Vivaneau et St. Jacques, Salpicon de Homard et Jus des Carcasses
   (도미, 가리비, 겨자 랍스터와 레몬 소스 랍스터)
르노 셰프는 가재 꼬리와 함께 제공되는 오리지널 프랑스 메뉴를 살짝 변형해 가재를 부드러운 겨자 바닷가재로 대체했다.  
 
3. Mont Blanc ‘’Marron-Myrtilles” 
  (몽블랑 “마롱-미르띨”: 단밤, 블루베리 젤리, 바바로아 바닐라 크림)
몽블랑은 밤으로 만든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셰프 르노는 프랑스 알프스 마을인 메게브에 위치한 자신의 식당인 플로콩 드 셀에서 매일 감상하는 아름다운 경관에서 이 디저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프린세스 크루즈와 파트너쉽을 맺은 르노 셰프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위해 개발한 라 메르의 메뉴는 개성 있으면서도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고전적인 프랑스 요리는 물론 인기있는 식재료를 신선하고 독창적으로 요리해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 메르 전문 식당은 1인당 35달러의 서비스 비용만 지불하면 최고급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라 메르는 오는 2020에 첫 운항하는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는 라 메르 식당 외에도 20평 이상의 넓은 발코니와 27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급 객실인 ‘스카이 스위트’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크루즈 선사로는 처음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 메달리온 역시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서 사용된다. 오션 메달리온은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면서, 승선 체크인, 객실 출입, 선상 주문, 예약, 거대한 선상에서 길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기기다.  이와 함께 스카이 프린세스는 스마트 폰을 통해 지상과 같은 인터넷 속도로 스포츠, 영화, 화상 전화를 즐길 수 있는 해상 최고의 Wi-Fi 기술인 메달리온네트(MedallionNet)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세계 크루즈 업계 최초로 ‘애니 타임 다이닝(Anytime Dining)’을 도입해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메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정찬 문화를 선보인 바 있으며, 24시간 무료 룸 서비스, 24시간 무제한 디저트와 샌드위치 및 스낵을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카페, 다양한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등 그동안 크루즈 업계에서 가장 많은 ‘최초’의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전세계 주요 음식을 크루즈에서 맛볼 수 있도록 식도락 분야에 가장 큰 투자를 하고 있어 미식가를 위한 크루즈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덕분에 바다위 최고 피자상, 최고 버거상 등 다양한 식도락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초콜릿의 거장 노먼 러브(Norman Love)와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선상 디저트 서비스인 ‘초콜릿 항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주 출신의 스타 셰프인 커티스 스톤(Curtis Stone)과 파트너쉽을 맺고, 선상에서 그의 전문 레스토랑 '쉐어(SHARE)'를 운영하고 ‘커티스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명품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에 대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200만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와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8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70 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전세계 크루즈 선사로는 최초로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 메달리온을 이용한 메달리온클래스 여행을 도입했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오션 메달리온은  2019년 말까지 5척의 배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점차적으로 공급을 늘려 2020년부터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보유 선박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변화를 위해 4억5천만 달러(한화 약 5444억 500만원) 예산의 대규모의 ‘컴백 뉴(Come Back Ne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인 커티스 스톤과 파트너쉽,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제작자 스티븐 슈왈츠와 크루즈 전용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 기획한 전용 기항지 및 선상 프로그램, 수면 전문 박사와 협업으로 탄생한 바다 위 최고의 침대상을 수상한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 등이 포함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현재 3척의 대형 선박을 주문했으며, 이 중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2019년 10월에 선보이며,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2020년 6월에 인수된다. 또한 오는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친환경 LNG 선박이자 프린세스 크루즈 역대 최대 규모인 4,3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대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 추가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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