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도 절반에 가까운 날짜로 흘러가고 있다. 연말에는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기대에 부푼다. 한 해를 정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허심탄회하게 묵은 얘기를 정리할 수 있는 술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술자리가 늘어나면 피로 역시 쌓이기 마련이다. 숙취로 지친 몸 상태는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 회복될 틈 없이 내내 지쳐만 가기 쉽다. 여기에 연말을 맞아 쏟아지는 업무까지 많아 과부하가 걸린다면 그야말로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가 될 수 있다.
피로는 보통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태 등을 말하는데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가 지속되면 피로감 외에도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근육통, 두통, 위장 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
직장인들에게는 과도한 업무로 인해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가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술자리와 업무까지 더해져 만성피로로 심화될 수도 있는 상태기 때문에 특히 주의 깊은 신체 관찰은 물론 피로 예방이 필요하다.
먼저 피로를 틈틈이 풀어주기 위해서는 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한 자세로 오래 있다 보면 순환이 좋지 않고 어깨, 허리 통증, 다리 부종 같은 증상이 생기기 쉽다.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여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식단 관리도 필요하다.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는 것이 좋다. 고기류, 과자류, 인스턴트 식품은 인체의 허열을 발생시켜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폭식을 하거나 단 것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부신을 자극하여 만성피로를 불러올 수 있으니 피하자. 현대인의 대부분이 미세영양소가 부족한 편이므로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즉각적인 피로 해소 효과를 원한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자양강장제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 한림제약의 ‘호르반’은 자양강장제 중에서도 구하기 힘든 고급 약재인 녹용 유효성분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으로 들어간 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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