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크앤리조트,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트리니티디앤씨,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 11월 26일 그랜드 오픈
-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리조트의 편안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반 부티크 리조트’ 표방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오픈 현수막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국내에서 수도권 인근 주말 여행지로 오래도록 인기높은 인천 영종도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어반(Urban) 부티크 컨셉의 '더위크앤리조트'(The WEEK& Resort) 오픈식이 금일 11월26일 각 관계자들과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더위크앤리조트는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주)트리니티디앤씨가 영종도 스카이리조트를 리뉴얼했다. 이날 오전 11시 개관식에서는 이형수 건영 회장과 이현지 대표, 밀리짜 마코비치(Millica Markovic) 총지배인 및 주요 책임 담당자들이 자리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오픈 테이프 커팅식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 어반(Urban)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THE WEEK& Resort)’가 26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위크앤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리조트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리적으로는 도심에 가까운 접근성과 그동안 한국의 리조트에서 볼 수 없었던 젊고 세련된 감각을 통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는 대부분 객실에서 탁트인 바다 전망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목적과 투숙인원, 선호도 등에 따라 총 15개의 타입으로 구성된 191개의 객실은 다양한 목적으로 리조트 방문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하우스스위트' (복층개념)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특히, 파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풀 사이드 복층 객실 ‘더 하우스 스위트(The House Suite)’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펨족들을 위한 객실인 ‘더 테라스 스위트(The Terrace Suite)’는 기존 호텔 및 리조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조의 객실이다.

이에 ‘더 하우스 스위트’는 복층 펜션형 구조로 아래층 거실에서 파티 및 요리를 하고 위층은 침실로 구성돼 휴식을 할 수 있으며, ‘더 테라스 스위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한 객실로,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 및 용품이 마련돼 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펨펫족을 위한 '테라스스위트'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또한, 더위크앤리조트는 휴식부터 액티비티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콘셉으로 설계된 리조트이기도 하다.

▲ 사진= 실내야광 미니골프장 글로우펏(GLOW PUTT)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실내야광 미니골프장인 ▲글로우펏(GLOW PUTT),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PET PARK), 최신 게임장비인 VR시뮬레이터와 및 오락기가 마련된 ▲펀존(FUN ZONE),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 등의 서해 낙조를 360도 전망으로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루프탑(Roof top) 등이 마련돼 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루트탑에서 바라본 을왕리해수욕장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한편, 더위크앤리조트는 투숙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리조트 로비 출입구와 부대업장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관리하며, 각 부대시설에 입장객수를 제한해 운영한다.

▲ 사진= 트리니티디앤씨 (더 위크앤리조트) 이현지 대표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번 오픈식장에서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호텔의 경우 브랜드, 스타일, 성급의 다양화가 많이 진행된 것에 반해 국내 리조트의 경우 획일적이고 차별화된 특성이 없는 곳들이 많은 것이 안타까워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리조트의 편안함을 융합한 새로운 리조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위크앤리조트는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다양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밀리짜 마코비치(Millica Markovic)총지배인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어, 밀리짜 마코비치(Millica Markovic)총지배인은 "모던하고 신선하고 따뜻하고 다채롭고 개개인의 맞춰진 것을 창조하는 목표로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스크립트나 매뉴얼에 국한하지 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앞으로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에서 바라본 왕산마리나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번에 오픈한 '더위크앤리조트'는 거의 모든 객실에서 을왕리해변의 시원한 바다 전망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고, 왕산마리나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기존 부띠크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을 새롭게 선보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전략의 일부를 선보였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총 19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음업장으로 위캔다인, 위캔바, 더파이브, 워터파크스낵바와 부대시설로는 우터파크(유수풀,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사우나, 피트니스, 실내 클라이밍, 족구장이 구비되어 있다.

▲ 사진= 더 위크앤리조트 신개념 오락실 전경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밖에 오락시설로는 GLOW PUTT(Mini Golf), WE CAN PLAY(Arcade), Kids Plaroom, Pet Park)이 준비되어 있으며 리조트 주변으로 시원한 을왕리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가 있어 부띠크함에 힐링시설을 추가한 셈이다.
이제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더위크앤리조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트리니티디앤씨의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으로,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제너럴 매니저(GM)를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로서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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