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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코항공홀딩스, 비엣젯항공 3,300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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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 사진= 비엣젯항공기     © 비엣젯항공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베트남의 소비코항공홀딩스(Sovico Aviation Holdings Company)가 비엣젯항공의 주식 3,300만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기관 간 장외거래인 '풋스루(put-through)' 및 '주문 일치(order-matching)'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비코항공홀딩스의 이번 주식매입은 비엣젯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 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전망이 긍정적임을 시사했다.
 
비엣젯항공을 비롯해 베트남 항공사들의 주가는 지난 10일 백신 출시 가능성이 커지면서 항공 사업 반등의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한 바 있다.

특히, 베트남 양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과 베트남항공의 주가가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 날 비엣젯항공 주가는 7% 상승해 11만 3,400동(약 5,445원)까지 치솟았으며, 베트남항공 주가 역시 5.6% 급등했다. 비엣젯항공의 주가는 1.12포인트 VN지수를 기록하며, 970포인트 저항선을 넘는 데 기여하며 베트남 증시의 상승세를 북돋았다.
 
각 항공사들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항공 네트워크 회복, 저렴한 항공권 제공 및 관광 독려 등의 방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베트남 항공업계가 긍정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비엣젯항공이 승객들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독보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했다. 
 

▲ 사진= 비엣젯항공 승무원들     © 비엣젯항공 제공


한편, 베트남 항공업계는 베트남 내 항공망은 모두 재개한 가운데, 정부가 허가 방침을 발표하는 대로 국제선 역시 재개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이를 통해 코로나 19 예방에서 나아가 베트남 경제 발전까지 동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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