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산·천안 상생협력 교류전 개최


사진= 아산시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아산시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아산·천안 상생협력 교류 명소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공동생활권 지역으로 경쟁과 대립이 아닌 상생발전과 갈등해소를 도모하고 양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산·천안생활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지난 9차 정기회의에서 ‘민간 문화예술단체 간 정기 교류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 시는 올해 처음 한국예총 아산지부·천안지부 공동 주관으로 주요 관광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형태의 민간 문화예술단체 간 정기 교류전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단계별 상황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 전시가 끝난 이후에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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