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와 교감

▲ 사진= 전국 지자체와 교감 ‘씽씽’, 광주·용인시 안전운행, 바른주차 맞손 © 씽싱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씽씽, 광주광역시 및 용인시와 동시 mou, 서울시•광진•송파, 강남구 이은 안전, 주차 업무협약
▶ 부천시, 서대문구, 강남구 등 운영 지역 돌며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시행
▶ “전국 지자체, 기초단체와 긴밀한 협업, 안전운행, 바른주차 인식 심을 것”
▶ 바른주차 유도 ‘씽씽 스테이션’ 통해 지정 구역 주차시 쿠폰 증정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씽씽’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늘려간다. 올바른 공유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대표 윤문진)가 광주광역시 및 용인시와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안전하고 질서있는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및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에 이은 지자체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에는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보험가입 의무화, 이용자 안전수칙 마련, 안전교육 실시, PM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대 등이 담겼다.
앞서 씽씽은 앞서 서울시와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와 올바른 공유 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서대문구, 광진구, 부천시와 민관 공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24일부터 운영 지역을 돌며, 지자체와 함께 음주운전 금지, 헬멧 착용 필수, 2인 탑승 금지 등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문지형 피유엠피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CCO)는 “공유 킥보드 이슈와 관련해 각 지자체는 시민과 업체간 가장 효과적인 소통 채널"이라며, "이들 요청을 경청하고, 적극 협조하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씽씽은 이용자의 바른 주차 유도를 위해 앱에 ‘씽씽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구역을 씽씽 스테이션으로 지정하고, 이용자에게 해당 장소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2021년 1월 11일까지 씽씽 스테이션에 반납시, 500원 쿠폰을 발급한다. 이동기록 공유 행사도 진행한다. 씽씽을 이용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동기록을 공유한 후, ‘#씽씽타랑챌린지’ 해시태그를 달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상품권, 치킨, 씽씽 쿠폰을 준다.
씽씽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역에 진출해 있다. 공모를 통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지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씽씽’ 운영 노하우를 더해 사업을 빠르게 확산, 안착시키고 있다.

최근 진출 지역인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강원도 춘천, 경기도 안산, 거제도, 대전, 울산, 경주를 포함해 서울, 광주, 전주, 부산, 진주, 원주, 대구 등 전국 1만 2,000여대 기기를 운영 중이다.


* 국내최초 O2O 결합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모델 ‘씽씽’
‘씽씽’은 피유엠피(대표 윤문진)가 선보인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우수한 성능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이동 편의성은 물론, 생활 전반의 즐거움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내 대표 배달앱 ‘띵동’과 협업을 바탕으로 신속한 배터리 관리, 수리, 점검 등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씽씽은 배터리 교체형 2세대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1세대의 문제점을 보완한 2세대 모델은 안정성 등급에서 A+를 획득했습니다. 주행시간은 4시간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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