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프라이빗 연말 룸파티를 위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직접 만드는 칵테일로 ‘프라이빗한 연말 파티’ 완성!
- 보드카, 리큐르, 토닉워터 및 크랜베리 주스 등 파티용 DIY 칵테일 키트와 안주를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욜로’ 세트로 객실 이용 고객의 객실 내 연말 파티
- 객실 안에서 편하게 코스 요리 즐길 수 있는 신규 인 룸 다이닝 옵션 ‘패밀리 세트’로 ‘언택트’ 호캉스 가능
▲ 사진= 연말 프라이빗한 룸파티 가능한 ‘욜로(YOLO)’ 룸서비스 세트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외부에서의 연말 모임이 어려운 요즘, 호텔에 투숙하면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룸서비스 옵션을 선보인다.

투숙 고객이 객실 내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연말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욜로(YOLO)’ 룸서비스 세트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대면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호캉스를 선택하는 빈도가 늘면서, 워커힐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이닝 옵션인 룸서비스를 강화하고 메뉴를 다각화했다.
연말을 맞아 워커힐에서는 호텔에서 즐기는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줄 룸서비스 옵션인 ‘욜로(YOLO)’ 세트를 선보인다. ‘욜로’ 세트는 주류 구성 및 최대 이용 가능 인원에 따라 A세트, B 세트, 스페셜 세트 총 3가지로 나뉜다.
먼저, 보드카를 베이스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A세트는 ‘앱솔루트 보드카’ 1병(750ML)을 기본으로, 보드카와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토닉워터 6개 또는 크랜베리 주스 1병(1.5L)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B 세트에는 딸기를 숙성시킨 전통주로 최근 룸파티용 칵테일 리큐르로 호응을 얻고 있는 ‘티나’ 1병(750ml)과 토닉 워터 6개가 포함된다.

스페셜 세트 이용 시, A세트와 동일한 보드카 칵테일 키트에 클래식한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인 ‘헨켈트로켄’ 1병(750ml)까지 추가된다.
욜로 패키지의 모든 세트에는 모듬 새우꼬치가 안주로 공통적으로 제공되며,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A와 B세트는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스페셜 세트는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7만원, 22만원, 25만원이다. (세금 포함)
▲ 사진=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코스요리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한편, 워커힐은 최근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코스 요리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패밀리 세트 이용객은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오늘의 수프와 연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로는 구운 야채와 감자, 레드 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등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음료는 콜라, 다이어트 콜라, 스프라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6만 5천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식음료팀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워커힐에서는 시즌별로 다양한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선보여왔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연말을 맞이해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욜로 세트’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룸서비스 세트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그 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직영 레스토랑인 파로그랜드 등의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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