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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랜선여행 영상 공모전 통해 서울만의 풍경, 소리 등 담은 46개 영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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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 사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본부 변동현 본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상식 수상자들    
   © 서울관광재단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서울의 명소와 추억, 소리 등을 담은 영상 공모전에 총 212개 작품 성황리에 출품, 수상작 46건 선정하고 시상식 개최
- 수상작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VisitSeoul TV) 채널을 통해 송출하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랜선여행의 기회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7월31일부터 10월5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한 ‘2020 서울랜선여행 영상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21일 서울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시기에 서울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의 진솔한 사연과 추억을 담은 영상 공모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특별한 랜선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총 21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 사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본부 변동현 본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상식 수상자들_마스크 착용     © 서울관광재단 제공


△나만 아는 서울(로컬 맛집, 힐링 공간 등 지역별 숨은 명소 추천) △함께 하는 서울(가족, 연인, 반려견 등 소중한 이와 추억하는 서울)△소리로 즐기는 서울(ASMR 등을 활용, 서울만의 소리를 담은 영상) 등 세 가지 주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부문별로 각각 102편, 80편, 30편이 접수되어 비교적 고른 참여율을 보였다.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0명) 총 4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미지     © 서울관광재단 제공


영예의 대상은 ‘서울의 익숙한 소리를 다르게 느껴보실래요?’를 주제로 버스, 지하철, 매미 울음소리 등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서울의 익숙한 소리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작곡을 배경으로 젊은 감성으로 흥미롭게 담아낸 조완태·신승민·이인표씨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미국, 알제리 국적의 헤일리 틴슬리(Haley Tinsley), 일리아스 마다드(llies Mahdad)씨 팀의 ‘Memories in Seoul 다음에 또 봐, 우리와 함께하는 서울’과 미국 국적의 스타웃 세드릭 라몬트(Stout Cedric Lamont)와 벡키 화이트(Becky White)씨 팀의 ‘The PERFECT SUMMER DATE in SEOUL FOREST(서울숲)’이 선정됐다. 
   
헤일리 틴슬리 팀의 작품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서울의 지역주민과 함께 그들이 좋아하는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짧은 여행부터 오래 머무르는 여행까지, 서울에서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추억을 담고 있다.
   
세드릭 라몬트 팀의 서울숲 데이트 영상은 서울숲과 함께 주변 카페들을 주요 배경으로 성수동 거리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감성을 잘 담아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수상 작품으로는 ‘한강사운즈’(감민철,박성혜,김민서,안은서), ‘Seoul Cinematic’(곽지훈), 저만의 시크릿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진관사 절 휴식’(김소은)이 선정됐다.
   
‘한강 사운즈’는 어쩌면 너무 익숙해 주의 깊게 보고 듣지 못했던 한강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낸 영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eoul Cinematic’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시네마틱하게 영상으로 담아냈다.

김소은 씨의 작품은 은평한옥마을, 진관사를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서울 모습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외 수상작으로는 철공과 예술의 동네 문래동, 호압사 전망대, 공릉동 경춘선 숲길 등 숨겨진 서울의 명소를 재발견해 소개한 영상 및 360VR, 드론, 타임랩스 등 다양한 장비와 촬영기법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시네마틱하게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총 46개 영상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를 통해 10월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500만 원(1팀) △최우수상 250만 원(2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장려상 30만 원(40팀) 등 총 2,5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랜선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처음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는데, 저마다의 사연과 취향을 담은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영상은 비짓서울TV 및 비짓서울 SNS 채널 등을 통해 서울을 궁금해하고 그리워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 서울관광재단 B.I     ©서울관광재단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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