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리무진 타고 떠나는 강진만의 진주 '다산베아체 골프 패키지' 출시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지난 21년간을 한결같이 국내 골프투어를 운영하여 수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넘버원 골프의 수식어와 함께 현재 진행형으로 한발 한발 앞서 나갔다.

특히 올해 국내 골프투어 업계 최초로 '럭셔리 리무진을 타고 떠나는 골프투어'를 출시한 'NO.1 골프전문 소양여행사'의 '소상호 대표이사'에게 국내 골프전문가로서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사진= 소양여행사 소상호 대표이사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국내,해외 골프전문여행사로 오랜기간동안 운영해온 국내 골프전문 소양여행사의 연혁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A. - 우선, 본인이 여행업을 시작한건 1984부터이고, 현재의 소양여행사로 시작을 한건 1991년도에 창업을 하여 시작하였다. 당시엔 여행사에서의 골프투어가 전무한 시대였으므로 처음엔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신혼여행을 주력으로 영업을 이어오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 골프투어를 시작을 하게되었다.
당시에 골프투어 특별한 계층의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시기였고 더욱이 제주도내에 골프투어를 하는 여행업 자체가 없었을 시기에 시작하게 된것이다. 이후 2005년부터 국내골프가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하여 현재는 국내골프 1박2일 상품이 고착화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소양여행사 소상호 대표이사가 매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소양여행사에서 처음 국내 골프를 시작한 1990년대에 비해 현재 2020년대의 골프투어 시장의 변화와 골프투어간의 경쟁구도는 어떤가요?
A. - 현재는 이전에 비해 골프인구도 비약적으로 늘었고 국내 골프장들고 그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서 거기에 다양한 골프투어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명품 골프장 위주의 고가 상품들을 이용하는 고객과 보편적인 골프장 위주의 상품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극명하게 양분화 된것도 변화라고 하겠다.
이런 상품들과의 경쟁구도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골프투어 상품중에는 수익이 적게 책정되어 서비스하는 것들도 있고 해서 골프투어는 일반여행상품과 틀려서 경쟁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형 여행사에서 처음엔 큰규모로 뛰어들었으나 골프라는 전문성과 특수성 때문에 오랜시간 운영해온 전문여행사들의 노하우에 밀려 만만치 않아 서서히 대형화는 요원하게 된 상태이다.
Q. 소양여행사에서 주력 골프상품으로 하는 상품에는 어떤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나요?
A.- 현재 새롭게 출시한 리무진타고 떠나는 강진만의 다산베아체 골프투어가 가장 주력 상품인데 이미 10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이 상품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남도의 따뜻한 날씨과 더불어 럭셔리 리무진과 골프리조트(45객실) 및 넓고 다양한 그린 코스를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다.


흔히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골프장들은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비해 이곳 강진만은 해풍을 막아주고 포근함을 더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고 본다. 고객만족도가 아직까지는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동절기에도 2박, 3박의 장박으로 골프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 줄 수 있으며, 총 27홀의 다양한 코스로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데 또다른 큰 장점이다.
Q. 소양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내륙 및 제주도 골프상품의 홍보와 판매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현재 자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골프는 약100여개 골프장을 선점하여 운영하는데 홍보방식을 홈페이지 및 각 SNS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며 판매를 하고 있다. 더불어서 고객들이 원하면 골프장 부킹대행도 같이 서비스 하고 있는 방식이다.

그리고,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멤버쉽으로 계약을 하여 해당 골프장을 이용한 라운딩 상품도 병행하여 운영하는등 현재 여러가지 형태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골프는 현재 제주도에 소양여행사의 별도 법인(부킹제주골프)을 세워 제주로 가는 고객들에 대한 원할한 서비스와 호남권, 부산권 고객들을 위주로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사진= 소양여행사 소상호 대표이사 ©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Q. 앞으로 소양여행사가 생각하는 국내 골프투어의 운영 방향과 현재 여행업계 대표하여 경영철학에 대하여 한 말씀 부탁합니다.
A.- 저의 여행사가 여러가지 상품을 다루고 있어 각 상품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향후에는 품격(VIP)상품과 보편적인 상품과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별 기획하여 좀더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서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요즘은 특수한 상황이므로 좀더 각별한 마음을 다져잡고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데 고객에 대한 성실성과 신뢰가 약한 부분이 다분히 있다고 본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지양해야할 문제로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 고객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과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소양여행사는 지난 1991년 창립이래 국내 골프투어의 선두주자 및 개척자로서의 걸음을 걸어왔으며 2011년 에는 미리보는 골프 '골프비뷰앤투어'를 런칭하여 한결같은 고객들과의 신뢰와 믿음으로 골프를 이용한 여가생활을 가치를 높여왔다.

특히, 올해 2020년에는 국내골프업계 최로로 럭셔리 리무진을 이용한 강진만에 위치한 '다산베아체 골프 패키지'를 출시하여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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