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추석 연휴 정상운행, 밤 10시까지 야간운행 시작


사진= 사천바다케이블카,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추석 연휴를 맞아 사천시를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이블카 방문객 분산을 위해 케이블카 야간개장을 9월 30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30일부터 10월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는데 단, 추석 당일인 10월 1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은 기존의 일정대로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되며 매표는 각 운행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야간운행 일정이 조정되는데, 매주 금·토요일마다 야간운행을 하며 추후 일정 검토 후 평일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생활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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