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품격 있게 즐기는 한우 파인 다이닝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숯불구이 명소 워커힐 ‘명월관’, 프리미엄 살린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9월 말 본당 리뉴얼 오픈, 고객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선사
- 한강 조망과 최고급 한우•숯불•와인 마리아주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한우 파인 다이닝 제안
- 품격있는 미식 체험 완성 위해 전용 배관•배기 시설 도입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 사진=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내부 전경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이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본당을 9월 말 리뉴얼 오픈했다.

아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속에 자리한 웅장한 전통 한옥 외관은 그대로 유지했으나,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최상급 한우와 최고급 참숯 만을 사용하면서 보다 품격있는 미식 체험이 가능한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거듭났다.

▲ 사진= 연기 흡입구와 배기관이 테이블 자체에 장착되어 시야를 가리지 않는 쾌적한 명월관 내부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워커힐 명월관은 고객들에게 한단계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에 더해, 전체 주방 시설을 리모델링해 위생과 청결을 강화함은 물론, 최적으로 숙성 시킨 고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또한, 더욱 쾌적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도록 연기가 아래로 빠져나가는 하향식 배관•배기 시설을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연기 흡입구와 배기관이 테이블 자체에 장착 되어있어, 연기 발생과 숯가루 날림이 덜 한 것은 물론, 시야를 가리지 않아 음식의 맛과 식사의 분위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 사진=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대표메뉴 ‘병풍갈비’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리뉴얼을 기념하며 새로운 메뉴들도 추가되었다.

명월관의 대표 메뉴인 한우 통 갈비와 병풍갈비의 조리법으로 준비한 점심 특선 메뉴인 ‘소담 상차림’, 기존 구성보다 더욱 푸짐해진 ‘명월관 한상 모둠’, 그리고 한우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한우 특선 모둠’ 등 오랜 노하우가 담긴 메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우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와인을 엄선, 차별화된 한우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 사진= 특별한 한우 다이닝 경험 제공을 위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한 육부실 및 숙성고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명월관은 조선시대 왕족과 정부관리 등, 당시 상류층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조선 최고급 요리옥 ‘명월관’을 모티브로 1984년 특 1급 호텔 최초의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개관했다. 이후,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 숯불갈비는 물론, 장향갈비, 갈비탕 등의 대표 메뉴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숯불갈비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겼던 옛 선조들의 정취를 그대로 재현한 아름다운 한옥 외관과 아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윤기열 총지배인은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그 동안 야심 차게 기획해온 명월관 본당 리뉴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전하며, “’명품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한우 파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인테리어는 물론, 시설부터 메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품질을 강화했다”고 리뉴얼의 방향성을 밝혔다. 이어 “워커힐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명월관 리뉴얼 또한 단순한 인테리어 공사가 아니라 워커힐만의 색채를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호텔 명소로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 사진=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전경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한편, 명월관 본당 리뉴얼에 이어, 독립된 별채로 마련돼, 프라이빗 다이닝이 가능한 ‘명월관 별채’도 색다른 콘셉트로 11월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테이크아웃’이 주요 소비자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1++ 등급 최상급 한우 등심 (2kg)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명월관 한우 메뉴를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출시했다.
워커힐 명월관의 이용시간은 중식 오후 12시~오후 3시(라스트 오더 2시 30분), 석식 오후 5시 30분~오후 9시(라스트 오더 8시 30분)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오후 9시까지다.


▲ 사진= 워커힐 명월관 로고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직영 레스토랑인 파로그랜드 등의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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