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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싼방 팔면 손해’ 관광공사 대국민 숙박할인쿠폰의 함정(7.31일요신문) 기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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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20-08-01

▲ 사진= 한국관광공사 사옥 전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숙박할인쿠폰’ 사업과 관련, 7월 31일 일요신문 보도(‘싼방 팔면 손해’ 관광공사 대국민 숙박할인쿠폰의 함정)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한국관광공사의 입장을 밝힌다. 
 
* 숙박할인 쿠폰사업 개요 
(사용방식)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할인쿠폰 제공 (280억 원)
- 지원조건 : 7만 원 이하 숙박 시 3만 원, 7만 원 초과 숙박 시 4만 원 할인
- 자부담 : 각 할인쿠폰(3, 4만 원권) 내 업계측(여행사, 숙박시설) 자부담 1만 원 포함됨
 
* 3만 원 쿠폰 = 정부 2만 원 + 자부담 1만 원 , 4만 원 쿠폰 = 정부 3만 원 + 자부담 1만 원   
(사용대상) 선착순 100만 명, 중복지원 불가(1인 1매)   
(사 용 처)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에 등록된 국내숙박업소 등 
 
* 대실 사용불가, 캠핑시설 및 외국인도시민박업 제외, 해외 OTA 제공 숙박시설 제외 
(사용기간) 쿠폰발급 및 숙소 사전예약(8.14~) → 실제숙박(9~10월, 2달간)
(기대효과) 여름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 및 추가 관광수요 창출 기대  
 
* 기사 내용별 공사 해명
 
① 일요신문 기사내용 
참여 여행사(OTA)는 7만원 이하의 방을 팔아도 1만원의 자부담을 내면 손해 보는 구조로서, 대형리조트와 기업형 호텔로 혜택 돌아간다.
 
(관광공사 해명) 각 3만원 및 4만원 할인쿠폰에 포함된 자부담 1만원은 온라인여행사(OTA)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아니고, 숙박시설과 분담하도록 안내하였으며, 다만 숙박시설은 최대 50%(5,000원)까지만 부담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7만원 이하 숙박시 사용하는 3만원 할인쿠폰은 전체 100만장 중에서 20만장, 7만원 초과 숙박시 사용하는 쿠폰 물량은 100만장 중에서 80만장으로 배분하여 참여 여행사가 3만원 쿠폰과 4만원 쿠폰을 적정하게 운영하여 자부담에 대한 경영상의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로 인하여 참여 여행사가 비수기에 추가적으로 대규모 숙박수요 창출로 인하여 숙박시설 판매에 따른 매출확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 전반적으로 업계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온라인여행사(OTA)는 숙박시설에게 통상적으로 매출액 10%∼15% 수수료,  월 광고비(50만원~300만원), 프로모션 비용 등을 받고 있으나,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기간 동안에 한하여 상생차원에서 온라인여행사(OTA)가 숙박시설로부터 받는 수수료 감면 및 광고료 감면 등도 시행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② 일요신문 기사내용
하나투어 등은 팔면 팔수록 마이너스를 보는 이번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관광공사 해명) 사실과 다르며, 하나투어 자회사인 웹투어, 넥스투어도 동 사업에 참여하기로 7.28일에 참여확인서를 관광공사로 제출하였다.
 
③ 일요신문 기사내용
인터파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 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
 
(관광공사 해명) 사실과 다르며, 동 사업의 대행사인 인터파크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BTS 콘서트 티켓 판매 등 대형국책행사의 예약시스템 및 대량 트래픽 운영 및 경험이 있는 국내 최상위 업체 중에 하나이다.
 
④ 일요신문 기사내용
운영대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 시스템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실무를 잘 모르는 교수진을 활용하였고, 평가항목도 애매하다.
 
(관광공사 해명) 운영대행사 심사위원으로 OTA 관련 정책연구 수행경험이 있는 교수 및 국책연구소 박사급 연구원, 유사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공무원, 다수의 시스템 관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수행능력이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한 적정한 심사항목에 의거하여 블라인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였다.  
 
⑤ 일요신문 기사내용 
할인쿠폰 배포시기도 2주안에 인터파크와 연동·개발해야 해서, 제 날짜에 시스템을 열 수 있을지 의문이다.
 
(관광공사 해명) 동 사업에는 시스템 개발·연동 능력이 어렵거나, 자사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형 여행사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총 9개사 중소형 온라인 여행사도 참여하였으며, 이런 열악한 중소형 온라인 여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업계 전문관 별도 운영, 중소 여행업계 수수료 감면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쿠폰 배포시기도 시스템 개발·연동기간 등을 고려하여 1차(8.14), 2차(8.28), 3차(9.12)로 나누어 배포하는 방식으로 안내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총 27개 온라인여행사(OTA) 중에서 23개 업체가 1차(8.14)시기에 맞추어 참여하기로 확약하였다.
 
특히, 추가로 시스템 개발·연동 능력이 어려운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포함한 참여 희망 여행사는 9.12일 이후에는 언제든지 참여가능하다.
 
끝으로 공사는 이번 ‘케이방역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만전을 기해 관광업계의 코로나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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