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현 시국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다.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 ‘라이트 러브 챌린지(Right Love Challenge)' 응원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행사는 요 근래 경제적-운영적 어려움 등 여러 풍파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호텔 측은 이러한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호텔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지금의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제공하게 됐다. 관광 시즌 중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7월 20일 오픈을 앞둔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은 돌산읍 우두리 일원에 위치한다. 정식 라마다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호남 최대 규모 특급 호텔이며, 지하 2층~ 지상 2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 여수 라마다프라자 호텔의 대표격 부대시설로는 5층과 6층에 최대규모 (약150M)의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풀(Infinity pool)이 있다. 이 인피니티풀에서는 풀 파티와 가족단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수 최고 전망대인 루프탑(Rooftop) 라운지도 엿보인다. 이 곳에서는 해피 아워(Happy hour)를 즐길 수 있으며 여수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업연수, 세미나 워크샵 및 MICE행사 등이 가능한 최첨단 회의 미팅룸도 존재한다.

또 경도와 남해, 돌산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션뷰의 일반룸과 키즈룸, 스위트룸, 온돌룸을 포함해 427개의 다양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오는 9월 전국 최대 규모 ‘짚트랙(Zip trek)’ 완공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짚트랙은 루프탑 24층(120m)의 높이에서 출발해 시속 최대 80km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거리 1.2km의 6개 라인을 동시에 운영한다.

짚트랙은 야간 조명 연출로 형형색색의 컬러감을 선사할 전망이며, 숙박 고객들에게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남해의 푸른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의 가장 뚜렷한 문제점인 수익 보장의 일환으로 호텔영업 매출 감소 시에도 짚트랙 수익금으로 보존해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분양호텔의 국내 최초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 예약 및 프로모션 이용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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