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투숙객 한정으로 서비스 제공,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무더위와 인파를 피해 호캉스를 즐기는 투숙객을 위해 워커힐 한식당 온달의 대표 보양식인 ‘해신탕’ 룸서비스를 개시한다.

타인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기를 돋우고 몸을 보하는 보양식을 맛볼 수 있어, 호텔에서의 완벽한 ‘언택트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각종 보양 식재료를 넣어 만든 온달의 ‘해신탕’은 매년 여름, 특히 복날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식당 온달의 인기 메뉴다.

옛 문헌의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 음식의 찬품단자 (饌品單子 밥상 위에 오르는 음식들을 적은 목록)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온달은 워커힐의 대표 한식당으로, 팔도의 제철 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요리를 선보인다.

온달의 해신탕은 여름철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 영계에 ‘바다의 산삼’ 전복,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에 대추, 은행, 밤, 녹두, 찹쌀 등을 듬뿍 넣어 개운하고 고소한 육수가 일품이다.

온달 해신탕 룸서비스는 기본찬 4종과 후식으로 수정과가 함께 제공되며,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 사이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7만 5천원으로,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워커힐에서는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서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워커힐 ‘Summer Cool(서머 쿨)’ 및 ‘Summer Escape(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패키지 이용 투숙객 전용으로 야외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서머 인사이드(Summer Inside)’ 와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머 칠아웃(Summer Chillout)’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 밀크 빙수 혹은 치맥 세트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랜드 워커힐의 ‘서머 핫(Summer Hot)’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2박, 비스타 워커힐의 ‘이스케이프 플러스(Escape Plus)’ 패키지는 2박 전용으로 마련된 패키지다.

상세 정보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어른의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외부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를 비롯해 파로그랜드, BMW 드라이빙센터 내 레스토랑&바 등의 직영 레스토랑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