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애틀 전경 © 시애틀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미식가들의 도시인 미 동부 시애틀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레스토랑들 중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정평이 나있는 3곳을 소개해 본다.



▲ 사진=식스세븐 레스토랑
© 아트래블 조익현 제공


1. 식스세븐 (Six-Seven)
비틀즈, 레드제플린 등의 록스타들이 묵었던 호텔로 유명한 ‘더 엣지워터 호텔’의 1층 레스토랑, ‘식스 세븐’. 워터프런트에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며,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주황빛의 석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평소에도 시애틀 현지인과 방문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시애틀 인근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로컬 재료로 만든 ‘퍼시픽 노스웨스턴’ 스타일의 음식에 워싱턴주 와인을 곁들이며 로맨틱 데이트를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2411 Alaskan Way (Pier 67)
▶운영 시간:
- 점심: 월 – 금: 11am - 2:30pm
- 저녁: 일 – 목: 5:30pm - 9pm / 금 & 토: 5:30pm - 9:30pm


▲ 사진=시애틀 캔리스 레스토랑 전경 © canlis 제공

2. 캔리스(Canlis)
시애틀에서 파인 다이닝 경험으로 제격인 곳은? 바로 ‘캔리스’가 정답!

지난 60년간 운영되어 온 이곳은 레이크 유니언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완벽한 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아울러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와 맛까지, 3박자를 골고루 갖춘 곳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시애틀 여행을 가신다면 이곳을 기억해두자. (*드레스 코드 미리 확인.)

▶위치: 2576 Aurora Avenue N.
▶운영 시간:
- 월 – 목: 5:30pm – 10pm
- 금 – 토: 5pm - 11:30pm


▲ 사진=바토 레스토랑
© FB @bateauseattle 제공


3. 바토(Bateau)
조금 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캐피톨힐에 있는 ‘바토’에 주목해 보자.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 이력이 있는 르네 에릭슨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나름 “고기부심”이 있는 곳이다.

그 이유는 바로, 재료에 쓰이는 소고기를 모두 현지에서만 공수해, 다양한 부위별 스테이크를 선사한다는 점! 매일 한정 수량만을 제공하기에 예약은 필수 이다. 바로 이곳에서 최상급 스테이크 요리를 맛보자.

▶위치: 1040 E Union St.
▶운영 시간:
- 월 – 토: 5pm - 10pm
- 일: 5pm - 9pm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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