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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관광약자 편의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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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길
기사입력 2020-02-11

▲ 사진 = 여기어때 앱    


[투어타임즈] 장애인은 가벼운 여행조차 쉽게 떠나기 어려운 대표적인 ‘관광약자’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250만 명 중 93%는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여행을 다녀온 비율은 고작 9.3%. 이유는 장애인이 여행지 숙소를 결정하는데 제약 조건이 많기 때문. 장애인은 장애인 객실, 장애인 주차장, 엘리베이터 구비 여부 등 확인 사항이 많아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다.
 
여기어때는 관광약자가 제약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여행 배리어프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물리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유로운 여가 문화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2017년 여기어때는 국내 숙박앱 최초 장애인 편의시설 숙소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장애인 주차장을 보유한 곳, 주차장에서 객실까지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곳, 객실 내부 턱이 없거나 낮은 곳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하며 전국 5만여 숙소를 전수 조사했다.

그리고 숙소 정보에 ‘장애인 편의’ 정보를 표시하고, 이를 확인 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여기어때를 통해 실시간 예약 가능한 장애인 숙소는 전국적으로 1,000여 곳에 이른다.

이외 여기어때는 ‘제18회 장애인영화제’ 후원, 장애인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를 뜻하는 ‘펫팸족’ 역시 관광약자에 속한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원거리 여행이 어렵다는 인식으로 많은 동물들이 방치되거나, 유기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숙소내 반려동물 동반 입실은 가능한지, 전용 수영장 및 놀이터 구비 여부 등 확인 사항이 많다.
 
이런 불편을 없애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여기어때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정보 및 예약 기능을 지원 중이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상품도 확보하고 있다. 펫 마사지 원데이 클래스, 애견카페 및 고양이 놀이터 이용권 등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올여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가능 숙소가 국내 750여곳으로 3년 전보다 10배 늘었다. 2016년에는 70여곳에 불과했던 숙소는 3년새 10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숙소 유형에는 펜션(81.5%)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게스트하우스(9.5%), 캠핑·글램핑(5.0%), 호텔(4.0%)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여기어때의 ‘여행 배리어프리 캠페인’은 관광약자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기어때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이 발표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시장 규모는 매년 10% 이상 성장세가 지속돼 2023년 4조 6,000억 원, 2027년 6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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