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스트리아 비엔나 트램(전차)투어 © 위너 트램 웨이 박물관 데이비드 벤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요즘 여행의 트렌드는 '혼행족' 이른바 나홀로 떠나는 여행이 주류를 이룬다. 혼행으로 떠나서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도시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가장 인기가 많다.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나라이고 중세의 유적들이 오롯이 남아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것이 그 이유이다.

오늘은 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유적들을 '트램(전차)'로 둘러보는 이색 여행을 소개해본다.

비엔나에서 가장 중요한 명소는 트램에서 완전히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비엔나 링 트램과 트램 웨이 박물관의 유서 깊은 전차는 비엔나의 링 스트라 세대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전차를 "트램"이라고 한다.

비엔나 관광 투어의 노란색 비엔나 링 전차는 비엔나의 Ringstrasse대로를 돌며 도시의 가장 중요한 명소를 통과한다.

이 트램의 주요 정착지로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 의회 ,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미술사 박물관) , Naturhistorisches Museum (자연사 박물관) , 황궁 , 시청 , Burgtheater 와 University of Vienna 는 "경로를 따라" 놓여있는 관광지들을 차례로 정착하며 운행한다.
총 약 25 분의 운행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 명소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각국의 8개 언어와 헤드셋을 통한 비엔나 방언으로 제공되며 어린이를위한 특별한 오디오 프로그램도 있다.

이 트램(전차)의 픽업 및 최종 하강 지점은 비엔나 Schwedenplatz에 있다.

또한, 트램(전차)출발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이다.


▲ 사진=오스트리아 비엔나 트램투어 © 엠 헬머 제공

그리고, 매일 저녁, 트램 웨이 박물관 (Tramway Museum)의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 트램(전차)는 칼스 플라츠(Karlsplatz)의 오토 바그너(Otto Wagner) 도시 철도 파빌리온에서 도시로 1시간 동안 출발 한다.

운행 하는 동안 볼 수 있는 기내 안내서는 Ringstrasse대로를 따라 보이는 명소와 전통적인 커피 하우스와 같은 Viennese 생활의 특징에 대한 실시간 설명 (영어 및 독일어)을 제공 한다.

또한, 이외에 다른 많은 전차가 Remise – Wiener Linien Transport Museum 에 전시되어 있다 .
* 출발 : 5월 – 10월 오후 7시, 11월 – 4월 오후 6시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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