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클래스의 혁신 'Q suite' 시설 증강현실(VR) 서비스로 체험

▲ 사진=카타르항공(QR) 'Q suite' 비즈니스클래스 런칭 세미나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1월 21일 서울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카타르항공 'Q suite' 비즈니스클래스 런칭 세미나>가 각 여행사 실무자들와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타르항공 첸민 지사장, 박은실 마케팅 부장 및 여러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비즈니스 클래스의 혁신인 'Q suite'는 카타르항공의 회심의 역작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한차원 높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 사진=카타르항공 첸민 지사장이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카타르항공 한국지사 첸민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저희 카타르항공은 전세계 160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더많은 도시의 취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침내 여러 수상경력에 빛나는 카타르항공 뉴-비즈니스클래스 'Q suite'가 인천-도하 노선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카타르항공 파트너사 여러분들께도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또한, 오는 3월은 카타르항공이 한국에 취항한지 10년이 되는 해 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가 카타르항공 상품 및 서비스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카타르항공 박은실 마케팅 부장이 뉴 비즈니스 클래스 'Q suite"의 특장점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이어 카타르항공 박은실 마케팅 부장이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카타르항공의 'Q suite' 클래스의 특장점에 대하여 자세하게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타르항공의 'Q suite'의 내부시설을 이날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증강현실(VR)로 체험하게 했다.



"기존 퍼스트 클래스의 다양한 특징들을 상당부분 반영한 카타르항공의 ‘Q suite’는 품격 있는 항공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탑승객들에게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한다. Q스위트의 모든 좌석은 각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좌석 옵션을 가지고 있어, 모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은 본인만을 위한 개별 스위트 룸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Q suite'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더블 침대를 제공한다. 인접한 좌석에 있는 다른 탑승객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 개별 좌석마다 장착된 프라이버시 패널(privacy panel)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인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내 중앙에 위치한 4개의 좌석은 각각의 좌석마다 구비된 패널을 닫고, TV모니터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함께 여행하는 동료, 친구 또는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 룸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수 있다. 이렇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는 외부 시선 걱정 없이 동료와 업무를 함께 처리하거나, 친구 및 가족들과 편안하게 식사 및 담화를 즐길 수도 있다."라고 특장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 사진=카타르항공 'Q suite" 인천-도하 노선 책임쉐프가 기내식의 특장점에 대하여 브리핑 하고 있다.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그리고,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노선의 기내식을 책임지는 쉐프가 직접 본 기내식의 특징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Q스위트 내에서의 슬라이딩 도어 및 주문형 식사는 사전에 정해진 일정이 아니더라도 각 승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 가능하다. 'Q suite' 탑승객들은 다른 항공사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운항 스케줄 안내
인천(INC)→도하(DOH) <편명: QR859> : 00:30 인천 출발, 05:05 도하 도착 (매일)
도하(DOH)→인천(INC) <편명: QR858> : 02:59 도하 출발, 17:35 인천 도착 (매일)
한편,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허브 공항인 하마드국제공항(HIA)를 기반으로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여행지로 운항하는 25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타르항공은 2019년 모로코 라바트(Rabat)를 비롯하여, 터키 이즈미르(Izmir), 필리핀 다바오(Davao), 포르투갈 리스본(Lisbon), 소말리아 모가디슈(Mogadishu),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 그리고 보츠나와 가보로네(Baborone)에 취항 한 데 이어, 올해에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앙골라의 루안다(Luanda), 일본 오사카 취항을 앞두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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