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휘닉스 제주_겨울 제주투어_아부오름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라이스 클레이 송편 만들기부터 설 특선 반상까지
- 감귤체험, 아부오름 등 겨울 제주투어 인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설 이벤트로 가족 고객들을 맞이한다.


▲ 사진=휘닉스 제주_겨울 제주투어_아부오름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오렌지동 1층에 위치한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과 함께 설날을 주제로 클레이를 만들고 팽이와 전통 문양이 새겨진 거울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섭지코지 천혜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족두리,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설날 인생샷(휘닉스 가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보정 후 액자나 앨범으로 제작해준다. 금액은 8만원, 투숙객은 50% 할인 가능하다.
25일 설날 오후 3시부터는 라이스 클레이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오렌지동 1층 해랑에서 사골 떡국, 한방 갈비찜, 조기구이, 버섯잡채 등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설 특선 반상’을 2만2천원에 즐길 수 있다.


▲ 사진=휘닉스 제주_휘닉스플레이라운지 설연휴 만들기 체험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설날 이벤트가 진행되는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복합 액티비티 센터다. 제주의 자연을 본 떠 만든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키즈 플레이존’과 무려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액티비티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 플레이존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오름 슬라이드, 트램플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책을 보며 색칠공부도 하고 블록을 쌓으며 놀 수도 있는 교육적인 공간도 마련됐다. 별도로 부모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을 두고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사진=휘닉스 제주_휘닉스플레이라운지 키즈플레이존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액티비티 센터에서는 휘닉스 제주 내의 모든 액티비티 혹은 키즈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섭지코지 여행 일정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과 아이들을 위한 클래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올데이 키즈케어 프로그램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섭지코지를 중심으로 감귤체험, 아부오름 투어 등 2시간 반 가량 진행되는 제주 겨울투어는 단연 인기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영희네 농장에서 직접 딴 감귤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분화구 주변으로 삼나무가 자라나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아부오름을 함께 오르며 전담 직원들의 생생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일 경우 정상가 2만원, 14세 이상은 정상가 5천원이다. 1월 한 달 간 투숙 고객들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져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의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말자.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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