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대금을 연휴 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015년 추석부터 6년째 명절 대금의 선 지급을 해오고 있는 롯데제이티비는 상대적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올해에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대리점 정기간담회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 관계와 소통을 중요시하는 롯데제이티비는 이번 선 지급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한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파트너사 간의 신뢰 있는 관계야말로 여행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 명절 전 대금 선 지급 외에도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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