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한 세컨홈 개념의 글로벌 호텔&리조트

▲ 사진=두짓호텔&리조트 Prachoom Tantiprasertsuk 부회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두짓인터내셔널(두짓호텔&리조트)는 9개국에 걸쳐 29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싱가포르, 카타르, 인도네시아, 중국, 영국, 태국,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와 아랍에미레이트등 다수에 확정된 프로젝트를 개발중에 있다.
또한, 호텔경영 및 교육분야의 선도적인 역활을 함과 동시에 두짓타니,두짓D2,두짓프린세스와 두짓데바라나등 총4개의 브랜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국제적인 그룹이다.
금번 방한한 두짓의 Prachoom Tantiprasertsuk (Vice President) 부회장의 한국 마켓에 대한 생각과 향후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 사진=두짓호텔&리조트 Prachoom Tantiprasertsuk 부회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Q. 두짓호텔&리조트가 생각하는 한국시장에서의 세일즈와 마케팅 계획은?
A.- 현재 한국마켓이 두짓그룹에서 넘버원(2017,18,19년도)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두짓그룹 전체 (32개) 중국을 앞지르는 판매실적을 내고있고 앞으로 큰 이슈가 없는 이상 향후 3~4년은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한국마켓을 조금 더 성장시키기 위해선 첫번째 현재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서 그들이 다른지역으로 이동하지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기본에 가지고 있는 한국마켓만 가지고서는 항상 넘버원이 될수없기에 새로운 마켓 개발에 힘을 기울일 것인데, 우리 두짓을 찾는 고객층들은 단체나 레져쪽을 이용하려고 찾는 고객들이 상당수이다.

그래서 한국의 여행사를 통해서 오시는 고객들이 상당수 있지만, 두짓측에서 보기엔 한국의 대기업들의 해외 출장이나 세미나가가 앞으로 더 많아 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상용 및 세미나 쪽으로 많아질것이라고 추정한다.

아울러 이런한 마켓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한국내 담당직원들을 보강하고 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할 계획이다.


Q. 한국의 비스니스 파트너 시장 변화에 따라 패키지여행사 보다는 개별여행(글로벌OTA)과 홀세일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이 많다. 이런 파트너들의 변화 추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가?
A.- 우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OTA(개별여행)를 제외하고 업무를 할수는 없지만 온리 숙박요금만을 가지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판매하는 글로벌OTA보다는 현재 한국의 패키지여행사들은 메인으로 생각한 숙소에대해서 온,오프라인에서 부가적으로 홍보를 곁들여서 업무를 해줌으로 결국 두짓에서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파트너의 역활을 묵묵히 해주었던 한국의 패키지여행사들과의 관계 만큼은 끝까지 가지고 갈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짓에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을 한국의 오랜 파트너인 패키지여행사들에게 경쟁력있는 요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중이어서 좋은 조건에서 글로벌 OTA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팀칼라(고객특성)면에서 그룹수요와 FIT수요에 대해서는 두짓호텔&리조트의 전세계 지점마다 객실의 특성이 다 다르기에 각각의 수요를 대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 사진=두짓호텔&리조트 Prachoom Tantiprasertsuk 부회장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Q. 한국의 잠재되어 있는 고객들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해 두짓에서 하고 싶거나 요청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첫번째 한국의 고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고객들이 어디를 가던지 어디를 이용하던지 두짓은 고객들의 두번째 하우스가 될것을 약속한다. 세컨홈 개념으로 우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줄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두번째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 에게는 업무 초반에 보여주었던 협조와 믿음이 없었다면 한국 마켓이 이렇게까지 성장하기는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하여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호텔과 시설로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새롭게 찾아볼것을 약속한다.


이상으로 이번에 한국 마켓 홍보를 위해 내방한 두짓인터네셔널(두짓호텔&리조트)의 Prachoom Tantiprasertsuk 부회장의 세일 방향 및 향후의 계획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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