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뉴욕관광청 세일즈 미션 © 뉴욕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뉴욕관광청은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금번 세일즈 미션은, 여행사 대상 세미나와 1:1 트래블 마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주최한 VIP디너 행사로 구성되었다.

뉴욕 관광 사절단은 방한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국내 주요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 심도 깊은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 60여 곳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 뉴욕의 다섯 개 행정구의 대표 여행 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행사와 뉴욕 파트너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1:1 트래블 마트가 진행됐다.


▲ 사진=2019 뉴욕관광청 세일즈 미션 © 뉴욕관광청 제공

같은 날 저녁에는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뉴욕관광청이 공동 주최하는 VIP 디너가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업계 파트너 40곳을 초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비어&푸드 페어링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오는 11월 24일부터 실행되는 아시아나항공의 뉴욕 행 증편 운항을 기념하기도 했다.
19일에는 뉴욕 현지 사절단들이 국내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 뉴욕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뉴욕관광청의 브릿 하이쿱(Britt Hijkoop) 홍보 이사는 국내 미디어 하우스를 방문,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9 뉴욕 세일즈 미션> 참가 업체는 총 12으로 다음과 같다. (ABC 순)

▲브로드웨이 인바운드(Broadway Inbound)
▲브루클린 넷츠 / 바클레이 센터(Brooklyn Nets / Barclay Center)
▲디즈니 온 브로드웨이(Disney on Broadway)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그레이라인 시티사이트시잉 뉴욕(Gray Line CitySightseeing New York)
▲호텔 비콘(Hotel Beacon)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인터컨티넨탈 호텔 뉴욕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New York Barclay)
▲뉴욕 힐튼 미드타운(New York Hilton Midtown)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더 피에르, 타즈 호텔(The Pierre, a Taj Hotel)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한편, 올해 뉴욕을 방문한 총 한국인 방문객 수는 작년 대비 약 3% 증가한 41만 1천명이 될 예정이다.


* 뉴욕관광청 (NYC & Company) 소개
뉴욕관광청은 뉴욕시의 공식 관광 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다섯 개 행정구 전역의 여행 및 관광 기회를 극대화하고, 경제적 번영을 도모하는 한편, 전세계에 뉴욕 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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