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상 하논추상 © 한국관광공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은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논 추상’이, 은상은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개벽’, ‘경지 정리된 분화구’가 선정됐다.


▲ 사진=은상 하논과 한라산 ©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번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에는 드론사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3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공사는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서귀포시청에서 실시되며, 향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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