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 7번째 강좌

▲ 사진=‘개발도상국 창업 진출을 위한 가설검증’ 워크숍_내용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6일 오후 2시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세미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개발도상국 창업·진출을 위한 가설검증’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이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소셜벤처 창업을 위해 마련됐다. 낭그늘에서 진행하는 도민 대상 7번째 강의다.
* 지속가능발전목표 : 포용성·보편성 등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UN의 새로운 국제 공동목표(‘16년-’30년)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개발도상국을 타겟으로 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BM)을 설계해보고,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 모델의 가설 검증을 잘 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개발도상국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사회혁신 비즈니스 케이스 스터디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DGs랩 참여자가 직접 워크숍에 참여해 실제로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과제인 ‘현지조사를 대비한 가설검증 계획하기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개발도상국 창업 진출을 위한 가설검증’ 워크숍_대문 © JDC 제공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 에서 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낭그늘 SDGs 랩을 통해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플랫폼 구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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