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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 2020년 밀레니얼세대의 선택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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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 사진=T-CON 행사 모습(2018년)     © 대학내일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내년부터 밀레니얼세대의 구매력 대한민국 1위 규모로 올라”
“공정성, 다양성, 지속가능성 중심의 소비 가치관에 주목해야”
 
국내 최고의 유스마케팅 기업으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대표 김영훈)이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국내 유일의 20대 관련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현업에 종사하는 ‘트렌드워칭그룹’, 재학생들로 구성된 ‘유니파일러’, 그외 대학내일의 다양한 현직 부서에서 한해동안 다양한 사례 탐구, 대면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취합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정리됐다.
 
내년부터는 밀레니얼세대의 구매력이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모든 세대의 구매력을 앞서고, 그 지위를 15년간 유지하기 때문에 2020년 밀레니얼세대에 대한 트렌드 예측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
 
대학내일은 서울 코엑스에서 15일 열리는 ‘2020 T-CON(2020 트렌드 컨퍼런스: Trend Conference)’를 통해서 1천여명에 달하는 마케터를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자료와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아울러 밀레니얼세대와의 공존에 어려움을 겪는 X세대, 베이비부머세대 등 기성세대들을 위해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지은이 대학내일20대연구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도 출간하며 소통방법 등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 사진=T-CON 행사 모습(2018년)     ©대학내일 제공

* 대학내일에서 발표한 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
 
▲다만추 세대- 다양한 삶을+만나는 것을+추구하는+세대: “다양한 삶을 만나며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화려한 TV속의 삶보다는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일상적인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 MZ세대. 다른 이들의 삶을 방식을 존중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의 변화를 탐색한다.

▲후렌드- [Who(누구)+Friend {친구(가 되다)}]: “온라인에서 누구와도 서슴없이 친구가 되다”. SNS 등을 통해 관계의 피로도를 뜻하는 ‘관태기’를 겪은 MZ세대는 휘발적인 만남과 관계에 만족하고 관계의 지속성에 대한 부담이 적다. 누구와도 서슴없이 소통하고 관계는 가볍게 휘발된다.

▲선취력- [先(먼저)•善(착할)+취하는+능력]: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끌어내다”. 촛불집회 등 사회변혁에 참여했던 MZ세대는 ‘올바름’에 대한 자신들의 명확한 기준과 변화를 위한 참여에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다.

▲판플레이- [판(놀거리의 집합)+Play(놀다)]: “참여할 수 있는 ‘판’을 열고 놀다. 콘텐츠의 단순 소비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이용한 댓글을 통해 반응하고 참여하거나 더 나아가 이러한 놀이를 모두가 참여하는 “재미있는” 놀이판으로 키워간다.

▲클라우드 소비[Cloud(제약 없이 어디서나 연결된)+소비]: “소유보다 공유로 소비의 밸런스를 맞추다”. 당장 오늘이 삶이고 바로 지금의 행복이 중요한 MZ세대에게 소비의 만족감의 주체는 바로 ‘나’이다. 이를 위해 단순 소비 보다는 공유와 소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편, 대학내일에서는 마케터가 밀레니얼세대를 잡기 위한 체크리스트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팬덤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브랜드의 팬을 억지로 만들어내지 말고 제품군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선점하라.
 
▲팬들에게 효능감을 줄 것
MZ세대는 자신의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표출되는 것을 원하는 세대. 팬으로서 구체적 위상을 부여하고 이들에게 효능감을 부여해야 한다.
 
▲MZ 프렌들리에서 MZ ONLY로 변할 것
한때 많은 기업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사로잡기 위해 시도했던 레트로는 철저히 MZ를 겨냥한 MZ ONLY일때에만 주목받는다.
 
▲진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페이크 굿즈에 이어 페이크 팝업스토어까지 나오는 시대. MZ에게는 실존여부보다 디지털에서 가지고 놀 ‘이야기’가 더 필요하다.
 
▲MZ세대가 열광하는 세 가지 가치관에 주목하라
브랜드가 보여주는 이미지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가 더욱 중요한 MZ세대. 특히 공정성, 다양성, 지속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이성진 대학내일 20대커뮤니케이션 부문장 겸 2020 T-CON 추진위원장은 “밀레니얼세대가 산업,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한 분석에서 벗어나 이들과의 공존 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이후 다가올 20년을 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대학내일의 YMC(Youth Marketing Conference)이 지난해부터 이름을 바꿔 진행되는 ‘2020 T-CON(2020 트렌드 컨퍼런스)’는 매년 밀레니얼, Z세대에 대한 통찰을 발표하는 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1천여명에 달하는 마케팅∙광고∙홍보 전문가들이 찾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은 대학생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시작해 현재는 디지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스마케팅회사로 성장했으며, 채용대행 전문업체인 ‘NHR’, BTL 전문회사 ‘51%’, 조사연구기관 ‘리서치팩토리’, 홍보회사 ‘NPR’ 등 다양한 관계사로 확장해 300어명의 전문가들이 포진한 국내 대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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