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유럽여행은 대륙으로 이어진 여러곳을 둘러보는 여행이기에 시간을 내서 큰마음 먹고 가는 여행이다.

관광도 좋지만, 여행에서 현지 쇼핑은 꼭 해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라는 건 여행자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에서는 로컬 브랜드, 럭셔리, 아웃렛 쇼핑까지 모든 쇼핑러들의 예산에 맞는 다양한 쇼핑 옵션이 마련되어 여행쇼핑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려볼 수 있다.

▲ 사진=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프리미엄 쇼핑의 스폿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세계 최대 규모의 '스와로브스키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정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 75유로 이상 구매 시 텍스 리펀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꿩 먹고 알 먹기'라는 말에 꼭 맞다.

언제나 작고 반짝이는 건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사진=주벨리어바그너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주벨리어 바그너
비엔나 최대 쥬얼리 편집숍 주벨리어 바그너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 파인 쥬얼리 외에도 롤렉스, 위블로, 까르띠에, 불가리 등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들의 폭넓은 셀렉션을 선보인다.


▲ 사진=판도르프 디자이너 아울렛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오스트리아 쇼핑의 메카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 판도르프 디자이너 아웃렛
동·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비엔나 근교 판도르프 디자이너 아웃렛.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르 등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빌레로이 앤 보호, 주방, 전자 제품까지 130개 브랜드와 현장에서 바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가 입점해있다.
▲ 사진=맥아더글렌 잘츠부르크 디자이너 아웃렛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잘츠부르크 디자이너 아웃렛
잘츠부르크 도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잘츠부르크 디자이너 아웃렛에서는 질 샌더, 보스, 디젤과 같은 패션 브랜드와 오스트리아 국민 도자기 브랜드 그문드너 케라믹과 같은 주방용품 등 100여 개의브랜드를 연중 최대 7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사진=비엔나 국제공항 쇼핑센터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 여행 끝내고 떠나기전 마지막 쇼핑 찬스인 '비엔나 국제공항'
오스트리아 여행객이라면 꼭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 국민 과자 마너, 와인, 자허토르테, 스와로브스키를 여행 도중 ‘나중에 사지 뭐.’ 하는 마음으로 놓쳤다면 비엔나 공항에서 챙겨보자.

오스트리아 쇼핑 리스트 속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비엔나 국제공항은 마지막 쇼핑 찬스를 노리는 여행객들의 든든한 동반자 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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