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김선근 기자

[투어타임즈=김선근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인천의 멋진 야경과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달맞이 명소 5선 및 추석 전후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공사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로 물길따라 취향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인 월미공원,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인 송도 미추홀공원을 소개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함께 소개했다.

이달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한 인천 옹진군 섬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사이트를 통해 탑승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을 찾아 무료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오는 14일)가 열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오는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 행사가 개최된다.

추석연휴 이후에도 2019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오는 21일~22일), 강화섬포도축제(오는 21일~22일), 소래포구축제(오는 27일~29일), 부평풍물대축제(오는 27일~29일), 청라와인페스티벌(오는 27일~29일)등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올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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