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트립닷컴, 한국인 여행객 환승 항공권 데이터 분석

- 최다 환승 도시는 쿠알라룸푸르, 홍콩과 마카오가 공동 2위

- 작게+ 크게

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 사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트립닷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이어주는 최다 환승 도시.. 이 도시를 거치면 항공권 비용이 확 줄어든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도시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어주는 환승지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지난 8개월 간(2019/1/1~8/25) 한국인 여행객의 환승 항공권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위 10개 노선 중 4곳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알라룸푸르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남아시아 여행지와 인접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의 근거지라는 특징이 더해져 저렴한 환승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실제로 8월 27일 기준, 트립닷컴에서 10월 7일~11일 여정의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 검색 시, 쿠알라룸푸르를 환승하는 항공권 가격이 가장 낮았다.

같은 검색 결과에서 직항보다는 약 61%, 홍콩 경유 노선보다는 약 2% 저렴했다. 또한 서호주 여행의 시발점인 퍼스는 한국 직항편이 없어 환승해야 하는데, 쿠알라룸푸르를 이용하는 것이 다른 환승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소 약 45% 저렴했다.
 
영국의 항공교통시장 조사 기업인 OAG(Official Airline Guide)에 따르면 지난해(2018/3 ~2019/2)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운항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저가 항공편 환승지수에서도 쿠알라룸푸르 공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쿠알라룸푸르 다음으로는 ▲홍콩 ▲마카오가 각각 두 곳씩 이름을 올려 환승 수요가 높은 여행지로 조사됐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과거에는 싱가포르, 홍콩 등이 아시아에서 대표 환승지로 알려졌지만, 저비용 항공사의 등장으로 환승 루트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며 “트립닷컴에서는 출발과 도착 항공권을 원하는 항공사와 시간대로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좀 더 자유로운 여행을 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닷컴이 조사한 최다 이용 환승 구간은 ▲인천~쿠알라룸푸르~발리 ▲인천~홍콩~발리 ▲인천~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부산~쿠알라룸푸르~발리 ▲인천~홍콩~싱가포르 ▲인천~방콕~치앙마이 ▲인천~마카오~다낭 ▲인천~마카오~방콕 ▲ 인천~광저우~발리 ▲인천~쿠알라룸푸르~퍼스 순으로 나타났다. 





* 트립닷컴에 대하여
트립닷컴은 전 세계 숙소, 항공권, 기차표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다.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 23개국 19개 언어로 전 세계 200여 국가에 걸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트립닷컴 주요 하이라이트
-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 전 세계 200여 국가에 걸친 숙소, 항공권, 기차표, 액티비티 등 원스톱 예약 서비스 제공
- 전 세계 23개 국가와 지역의 19개 언어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서비스 지원
(한국, 미국, 영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네덜란드, 폴란드, 그리스, 터키, 브라질, 필리핀, 중국)
-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30억 건 돌파 (2018년 기준)
- 연 매출액 약 45억 USD(한화 약 5조 원) 돌파 (2018년 기준)
- 연 거래액 약 1050억 USD(한화 약 117조 원) 돌파 (2018년 기준)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투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