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게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캠핑 장소를 찾고 있다면, 남미의 심장 '페루'를 추천한다.

페루는 신비로운 자연경관, 유적지, 다양한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페루의 멋진 자연 속에서 나만의 캠핑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사진=잉카 트레일(Inca trail) © 페루관광청 제공

● 잉카 트레일(Inca trail)
신비한 잉카 문명은 물론 안데스의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잉카 트레일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까지의 여정은 다양한 동식물을 포함한 자연 경관과 인상적인 잉카 유적을 만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있는 등산 및 캠핑 코스 중 하나이다.


▲ 사진=미스미나이(Misminay) © 페루관광청 제공

● 미스미나이(Misminay)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 경관 속에서 현지인과 어울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미스미나이. 미스미나이는 해발 3,800미터에 위치한 쿠스코 지역의 작은 마을로 페루의 옛 전통을 간직한 마을 공동체이다.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이용한 미식을 즐길 수 있고, 마을 주민이 펼치는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사진=와라즈(Huaraz) © 페루관광청 제공

● 와라즈(Huaraz)
환상적인 페루의 풍경을 만나러 와라즈로 떠나보자. 와라즈는 사파이어 빛의 호수와 별빛이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안데스산맥을 따라 빙하와 청록색 석호가 펼쳐지는 와라즈는 매년 해외 각국에서 수많은 여행자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러 찾는 페루의 명소 중 하나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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