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의 역사, 문화, 음식, 와인, 해변, 서핑, 골프장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사진=포르투칼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포르투갈에 가면 15세기 대항해시대와 18세기 대지진을 거쳐온 역사와 문화를 도심 곳곳에 찾아볼 수 있다. 리스본에서만도 대항해기념비, 벨렘탑, 대지진 재건의 중심이었던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지중해 음식, 수도원들이 만들기 시작한 에그타르트(나타)와 함께 하는 포르투갈 와인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포르투갈은 850km 이상 연결되어 있는 해안가를 자랑한다. 이 중 나자레(Nazare), 페니쉬(Peniche)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파도가 일어 매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서핑의 성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또한 포르투갈 남부지방인 알가르베(Algarve)는 1년 내내 맑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골프 여행객의 인기 지역이며 세계 및 유럽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여러 차례 선정되었다.
무엇보다도 포르투갈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매우 많다. 수도원과 역사지구, 기념비 및 문화유적지를 포함해 총 24건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민속가요 파두(Fado), 흑색도자기(비잘량이스, Bisalhães) 전통 기법 등이 인류무형문화재로 등록 되어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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