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컷) © 최지연

배우 강한나가 출연한 영화 '순수의 시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23일 새벽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됐다.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하균과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주연을 맡았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신하균이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태어난 장군 김민재, 장혁이 왕이 되지 못한 왕자 이방원, 강하늘이 타락한 왕의 사위 진, 강한나가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영화계에 따르면 강한나는 한 인터뷰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하며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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