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마유라_티 바 여름 정식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낮은 칼로리와 시원한 메뉴들로 구성된 ‘티 바 정식’ 2종
- 부드러운 식감의 한우 조림과 스테이크를 철판에 구워 얹은 덮밥과 야채 구이로 구성된 ‘돈부리 정식’
- 타마유라만의 개성있는 스시 메뉴들을 스몰 바이츠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모듬 스시 10종’
JW 메리어트 서울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특별 런치와 코스 디너, 세트 메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시 카운터와 데판야키 스테이션, 티 바 등 타마유라의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와 돌을 조화롭게 활용해 일본 교토의 기온거리 느낌을 그대로 살린 ‘티 바’에서는 총 2가지의 세트 메뉴가 준비된다. 여름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 티 바 여름 정식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츠오다시 육수에 끓인 우뭇가사리 묵을 나무 격자 틀에 넣고 면으로 뽑아 간장과 식초, 겨자로 만든 소스에 담궈 먹는 ‘우무 냉채’로 시작하여, 칡 전분 두부에 직접 만든 초당 옥수수 페이스트를 섞어 차갑게 제공되는 ‘초당 옥수수 두부’, 해삼과 산마, 파프리카 등을 곁들인 ‘모즈쿠(깨끗한 물에 있는 큰 실마리 해초) 초회’ 등 3가지 메뉴로 서빙된다. 식사의 마지막은 단 맛과 감칠 맛, 쓴맛, 떫은 맛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센차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가격은 인당 3만원.


▲ 사진=타마유라_티 바 정식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 티 바 정식은 ‘모즈쿠 초회’를 비롯하여 두부와 흰살 생선, 목이 버섯, 당근을 넣어 만든 완자를 가츠오 다시물에 조려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야채 완자’, 하루 전날 숙성시켜 찰진 식감과 감칠 맛을 돋우는 ‘제철 사시미’, 숯불 향이 은은하게 베인 ‘연어 구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한 새우에 레몬 소스와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등 5가지 스몰 바이츠 메뉴들이 제공된다. 또한, 밥과 함께 준비되는 미소 된장국을 비롯해 다시마 소금물과 간장 등에 절인 야채 절임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타마유라의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계절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든 화과자와 최고급 맛차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인당 6만원.


▲ 사진=타마유라_한우 스테이크 돈부리 런치 정식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데판야키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는 ▲ 한우 스테이크 돈부리 런치 정식은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사키즈케(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로메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표고 버섯을 철판에서 구운 ‘야채구이’가 제공되며, 뜨거운 물에 삶아 기름기를 제거한 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장시간 졸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한우 조림과, 소금 간 된 쇠고기를 철판에서 210도가 넘는 센 불에 바로 구운 스테이크 등을 밥 위에 가득 얹어주는 ‘한우 조림을 올린 스테이크 덮밥’이 계란장과 함께 메인 메뉴로 준비된다. 새콤한 폰즈 소스로 절인 양파 슬라이스와 식초와 간장에 절인 토마토도 따로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덮밥에 올려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소 된장국과 야채 절임, 식사 마무리용 계절 과일과 센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인당 8만원.


▲ 사진=타마유라_원 플레이트 스시 세트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스시 카운터에서는 타마유라만의 개성있는 스시를 스몰 바이츠 사이즈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 원 플레이트 스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활어로 숙성시켜 담백함과 감칠 맛이 나는 ‘니기리(밥 위에 생선을 얹은 정통 스시) 스시 6종’과 간장에 졸인 장어와 새우 튀김, 오이 등을 넣어 만든 ‘후토마키’, 등푸른 생선, 초생강, 절인 우엉을 아마즈에 절인 무에 말아 올려 입가심 하기 좋은 ‘키누타 스시’, 연어의 맛과 잘 어울리는 계란 노른자와 백된장으로 만든 소스를 결들인 ‘데마리 스시(둥근 공 모양)’, 흰살 생선과 새콤한 폰즈 젤리, 청어알을 버무려 밥 위에 얹은 ‘올림 스시’ 등 총 10가지의 스시가 미소 된장국과 함께 서빙되며, 디저트로 계절 과일과 센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인당 8만원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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