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ctorio Primadi CIAYO CTO(왼쪽)와 권택준 NEOCOMIX CEO의 공동계약 체결모습 = 사진제공 네오코믹스

글로벌 인공지능 웹툰 자동 퍼블리싱 시스템인 네오코믹스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웹툰 플랫폼 짜요우(CIAYO Comics)와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네오코믹스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웹툰 플랫폼 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짜요우(CIAYO Comics)와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에서 진행한 Go To South East Asia - Jakarta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공급, 유통 계약 및 웹툰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코믹스는 오는 2019년으로 계획된 인도네시아 직접 진출을 앞두고 우선 현지 유명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웹툰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네오코믹스는 내년에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인도네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권택준 네오코믹스 대표는 “폭발적으로 성장중인 인도네시아 웹툰시장의 진출을 위해 현지 최고의 업체와 계약하게 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웹툰 콘텐츠 공급 및 다양한 형태의 협업에 대해서 깊이있게 논의하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네오코믹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는 2억 6천만의 인구가 있으며 이들 중 7000만명 이상이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다. 그 시장규모는 동남아시아 전체 시장의 51%에 육박한다. 그러므로 남미와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최고의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짜요우(CIAYO Comics)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서비스 런칭 수 개월 안에 100만에 육박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했으며, 이미 매 달 50만 명 이상이 접속하여 웹툰을 즐기고 있다.

짜요우(CIAYO Comics)는 연 15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중인 인도네시아 웹툰 시장에서 독보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짜요우(CIAYO Comics) 앱 서비스는 2019년 다운로드 500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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