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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2020’ 보고서 통해 가성비 여행지 공개

- 2019년 한국발(發) 항공권 평균 가격 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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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19-12-12

▲ 사진=스카이스캐너 공개 가성비좋은여행지     © 스카이스캐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전년대비 가격이 31% 낮아진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어디?
- 마카오, 선전, 끄라비, 가오슝, 팔라완, 2020년 가성비 여행지 TOP 5에 꼽혀
-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상대적으로 덜 복잡하면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 있어
 
올 한 해, 국내에서 해외로 떠나는 항공권의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일부 여행지는 최대 31%까지 가격이 낮아져,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는 ‘여행 트렌드 2020’ 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가격 하락율이 높고 특별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가성비 여행지(Best Value Destination)’ 5곳을 공개했다.

▲중국 마카오가 -31% 하락한 가격으로 가성비 여행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 중국 선전(-24%) ▲ 태국 끄라비(-12%) ▲ 대만 가오슝(-19%) ▲ 필리핀 팔라완(-18%)이 뒤를 이었다.
 
이들 여행지는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면서, 현지 문화와 음식 등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과잉관광(Over tourism)’에 시달리는 유명 여행지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가성비 여행지 5곳 중 상위 2곳은 모두 중국의 도시다. 이 중 선전은 아직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릴 만큼 현대적인 도시로 베이징과 상하이의 대체 여행지로 제격이다.

또 홍콩과 맞닿아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도 좋으며, 대중교통이 편리해 이동이 쉽다. 특히 경제특구로 중국 각지에서 온 사람이 많아 여러 지방의 음식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대만 가오슝은 최근 타이베이의 인기에 힘입어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다.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편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도 약 3시간으로 짧다.

도시 곳곳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보얼 예술 특구, 가오슝 미술관 등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다. 특히 망고 빙수, 펑리수 등 대만 특유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발(發) 해외 여행지의 항공권 전체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후쿠오카(-22%), 도쿄(-18%), 오사카(-7%) 등의 항공권 가격 하락과 저비용 항공사(LCC)의 중국, 동남아시아 노선 확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올해 한국발 해외 항공권 가격의 하락은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결과를 나타냈다”며 “스카이스캐너가 소개한 5곳의 가성비 여행지는 모두 현지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 최근 유명 여행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피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스카이스캐너는 2003년에 설립돼 여행자들의 간편한 여행 예약에 앞장서는여행 회사다. 스카이스캐너는 52개국, 30개 이상의 언어에로 매달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최고의 항공편, 호텔,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찾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컴퓨터,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앱(Android/iOS)은 1억 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스카이스캐너의 목표는 1200여 여행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으로 세계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스카이스캐너는 현재 바르셀로나, 베이징, 부다페스트, 에든버러 글래스고, 런던, 마이애미, 선전, 싱가포르, 소피아에 사무실이 있으며 총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트립닷컴그룹에 속해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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